캘리포니아(CA) 주의 개솔린 가격이 연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6일 캘리포니아의 갤런당 개솔린 평균 가격은 6.341달러(레귤러 기준)다. 이는 11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 달 만에 무려 51.1센트, 1년 만에 2.112달러가 급등했다.  전국평균으로는 1년전보다 1.81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북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서는 개솔린(레귤러) 가격이 10불을 넘은 곳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개솔린 가격은 전국 평균(4.86달러)보다 1.48불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