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배이상 치솟은 가스 요금으로 인해 높은 고지서를 받은 남가주 지역에서 다음 달 부터 줄어든 고지서를 받아들 것으로 예상된다. 

남가주개스컴퍼니, SoCalGAs은 이번 주 천연가수 요금에 대한 상당한 인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ABC7이 보도했다. 

남가주 가스

보도에 따르면, 남가주개스컴퍼니는 이달(1월) 1섬(therm, 1000Kcal)당 3달러 45센트를 지불했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4배, 그리고 2018년에 비해서는 무려 11배가 비싼 가격이다.

이와같은 가스비 폭등을 인해 고객들 요금도 인상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남가주개스컴퍼니의 설명이다.

다만 정확히 언제 발표가 이뤄질지, 그리고 어느 정도 요금 인하가 발표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