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3 11:47 AM
미국 대형 건강보험사 앤섬(Anthem)에서 최대 8000만명 고객들의 민감한 정보들을 빼내간 해커들이 중국 정부와 관련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해킹으로 인해 고객 8000만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집 주소, 소득 정보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봤다.
앤섬은 이러한 해킹 사실을 지난달 인지하고 연방수사국(FBI)과 함께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