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2 02:10 AM
By 도상집
한국의 인터넷 속도가 세계 1위로 전 세계 평균치보다 약 5.6배 빠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한국관광공사에 의하면, 독일의 통계 전문 리서치기업 스타티스타는 작년 3분기를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가 나오는 곳이 한국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평균 인터넷속도는 25.3Mbps로 전 세계 평균치인 4.5Mbps보다 약 5.6배 빠르다. 향후 5G 시대가 실현되면 그 격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홍콩이 2위를 차지했고, 일본, 스위스, 스웨덴, 네덜란드,아일랜드, 라트비아, 체코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사용인구로만 따져 봤을 때는 중국(6억4150만1070명)이 단연 1위였다.
이어 미국(2억7983만4232명), 인도(2억4319만8922명), 일본(1억925만2912명), 브라질(1억7892만283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4531만4248명(모바일 포함)으로 12위였다.
세계 검색엔진 시장점유율은 구글이 67.53%로 앞서 나갔고, 이어 바이두(18.38%), 빙(6.63%), 야후(6.17%)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