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3 11:56 AM
By 박우성
구글이 네팔 에베레스트 산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를 12일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구글맵 스트리트뷰에 접속하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전경과 현지 주민들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볼 수 있다.
구글은 네팔 벤처 기업 스토리 사이클과 에베레스트 산을 21차례 등반한 셰르파 아파 등과 협력해 배낭에 장착된 카메라 시스템 등을 이용, 이 지역 사진 4만 5천 장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구글 스트리트뷰는 아마존이나 남극 등 오지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