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6 05:26 PM
By 서보람
1. 쓸데 없는 물건들 모두 팔아버리기
쓸데없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을 모두 팔아버리자! 지나가다 자주 볼 수 있는 garage sale(앞마당 세일)을 열어서 이런 물건들을 처분할 수 있고, 그 돈으로 여유롭게 커피도 사먹을 수 있다.
2. 누군가에게 자비를 베풀기
팔리지 않고 남은 물건들을 한쪽에 모아둔다. 점퍼, 신발, 담요, 수건 등. 길을 지나가다 볼 수 있는 홈리스들에게 나눠주면 그들이 추운 계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남은 물건들 기부하기
팔고 남은 것들 중 괜찮은 것들을 자선단체에 기부하자.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고 세금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4. 마무리 정리하기
이제 조그만 물건들이 대략 정리되었다면 큰 물건들을 정리해보자. 팔기 어려웠던 부피가 큰 물건들은 창고를 쳐다볼 때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시청에 혹시 그러한 물건들을 처분해주는 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보고 잘 처분하도록 하자.
5. 구석진 곳까지 깔끔히 하기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집안의 구석진 곳까지 청소하면 훨씬 더 신선한 공기를 맛볼 수 있다. 지붕의 홈통이나 침대 밑, 후드 등을 청소한다. 창틀에 끼어있는 때도 청소해본다. 이렇게 청소하면 집안 공기가 한결 신선해질 것이다.
6. 수납장 정리하기
만약 당신의 잡동사니 수납장이 세 개가 넘고 서랍장 안 옷들이 개어지지 않은 채로 수납되어있다면 그것을 정리하기에 봄만큼 좋은 시간이 없을 것이다.
7. 낡은 가구들을 새롭게 바꿔보자
정말 좋아하지만 조금 낡아서 새롭게 바꿔볼까 하는 작은 가구들이 있을 수 있다. 이때 이제 여유가 생겨서 이런 가구들을 새 것으로 바꾸기보다 사포, 페인트, 천 등의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낡은 가구에 전혀 새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8. 봄 분위기 내기
봄이 되면 모든 자연의 분위기가 바뀌게 마련이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앞마당을 새롭게 단장할 시간이다. 새로운 현관매트, 화분에 새로운 색 입히기 등의 간단한 쇼핑 및 작업으로 앞마당의 분위기를 바꿔놓을 수 있다.
9. 새로운 색 입히기
아직도 모든 벽지가 베이지색이라면 있다면 연두색 같은 새로운 색을 시도해 볼 때가 됐다. 당신만의 멋진 색을 입혀보라.
10. 빛이 들어오게 하기
날씨가 아직 조금은 쌀쌀하지만, 이제 집안의 답답한 분위기를 바꿀 때가 되었다. 밝고 따뜻한 봄햇살이 집 안을 밝힐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 두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