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3 11:27 AM
By 박우성
충북 충주시가 공격적인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22일 오후 6시 30분 미국 뉴욕에서 곽우천 뉴욕한인회 미동부 충청향우회장, 진신범 미동부 충청향우회 이사장 등 현지 교민 및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범로 충주시의회의장, 손세주 뉴욕총영사, 이태식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북미지역지부장, 김현철 한국무역협회(KITA) 뉴욕지부장, 신현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편리한 교통 접근성, 기업활동을 위한 최상의 인프라, 살기 좋은 천혜의 자연·역사·문화·관광 등 웰빙 휴양자원 등 충주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투자환경,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갖고 대한민국을 넘어 이제는 전 세계로 뻗어가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충주를 꼭 한 번 방문해 달라"며, "대한민국 투자의 최적지인 충주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에 많은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