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0 07:25 AM
By 서보람
프랭크 시나트라 주니어가 비벌리 크레스트(Beverly Crest) 지역에 위치한 자신의 저택을 380만 달러(한화 약 41억5,000만원)에 판매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2006년에 지어진 이 집은 이층집으로, 일층에는 거실과 주방, 서재와 사무실이 있다. 약 200평이 조금 넘고, 6개의 침실과 7.5개의 화장실이 포함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통해 차 3대가 주차 가능한 차고로 연결된다. 또한 온천이 딸린 수영장과 벽난로 등이 완비되어있다.
시나트라 주니어는 이 저택을 2007년 410만 달러 (한화 약 44억 9,000만원)에 사들였였다.
프랭크 시나트라 주니어는 전설적인 가수였던 그의 아버지와 같이 남가주 지역의 부동산을 자주 사고 파는 부동산 자산가이다. 그는 또 71세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빅 밴드 지휘자로 2006년 발매된 "그 얼굴"(That Face) 이외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의 "시나트라가 시나트라를 부르다"(Sinatra Sings Sinatra) 투어는 올 여름 그가 19살 때 납치되었었던 리노 타호(Reno-Tahoe) 지역에서 종료될 예정이다. 그의 아버지는 당시 그를 구하는데 24만 달러(한화 약 2억6,000만원)를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