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2 12:37 PM
By 노승현
12일 낮 12시 50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의 한 국밥집으로 투싼 차량이 돌진, 식당 안에서 점심을 먹고 있던 손님 박모(30)씨 등 4명이 유리 파편 등에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 충격으로 식당 출입문 옆 벽과 유리창이 크게 부서졌지만, 차량이 손님을 직접 부딪히지 않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가 '식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다가 엑셀레이터를 브레이크로 착각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