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3 06:14 PM
By 노승현
미국 고용 호조가 7주째 계속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23일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9만5,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시장 예상치(약 29만 건)를 소폭 상회하면서 3주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7주 연속으로 30만 건을 넘지 않으면서 고용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0만 건 이하면 고용 시장 호조로 해석한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28만4,500건으로 전주 대비 1,750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