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5 07:58 AM
By 최경희
뉴욕의 유명 박물관들 중 하나인 휘트니 미국 미술관이 맨하튼 미드패킹 디스크릭트 에 위치한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여 5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 새로운 건물은 하이라인 파크가 있는 첼시에 위치한 곳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디자인한 새 건물로 유명하다.
이번 오픈 겸 첫 전시회에서는 "America Is Hard to See"라는 타이틀로 미국의 1900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1931년 설립된 뉴욕시 매디슨가에 있는 휘트니 미술관은 미국 현대 작가들을 후원하던 거투르드 밴더빌트 휘트니에 의해 만들졌으며, 미국 현대 미술을 이끄는 미술관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