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8 06:38 PM
By 박경수
18일 이른 아침 5번 사우스 프리웨이와 60번 이스트 프리웨이가 나눠지는 길목에서 대형 트레일러 차가 전복되면서 길을 가로막고 깨진 유리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났다고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이하 CHP)는 전했다.
CHP는 "대형 트레일러 차가 은색 승용차와 추돌 후 방향을 잃고 전복되었다"며 "사고로 깨진 유리가 온 도로에 퍼졌고, 기름통에서 기름도 흘러나오고 있었다"고 사고 당시의 상황을 밝혔다.
다행히 두 운전자 모두 경미한 부상만 입었지만, 한 명은 자세한 진단을 위해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