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0 01:00 PM

남가주, 살모넬라균 감염 의심 '세이프웨이 닭고기' 리콜

By 박경수

남가주 보건당국은 지난 19일 살모넬라균 감염이 의심되는 냉동 닭고기를 리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세이프웨이키친' 브랜드인 '냉동 브로콜리 치즈 치킨', '치킨 코돈 블루', '치킨 키에브'다.

이 제품들은 수퍼마켓 체인점인 '본스(Vons)'와 '파빌리온(Pavilions)'에서 판매됐으며, 제조 과정에서 자체 시험결과 일부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제조사는 '아스펜푸드/코츠폴트리컴퍼니'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균관련 소비자 신고는 없으나 제조공장에서 3건의 케이스가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