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8 09:28 AM
By 이환수
애플 마니아들이 반길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9월 9일 아이폰 6S와 애플티비 신모델이 발매되는 것.
버즈피드에 따르면,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애플이 9월 9일 프레스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애플이 아이폰을 발표한 날짜와 일치하며 줄곧 화요일에 아이폰을 공개한 것으로 미루어 9월 8일 개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S모델은 '포스 터치' 기능이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이는 사용자가 화면을 터치할 때 압력의 세기로 다양한 기능을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개선된 카메라와 더욱 강력한 프로세서 또한 탑재될 예정이며 아이패드의 새로운 라인 또한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애플이 이날 소문이 무성했던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 지는 미지수라고 버즈피드는 밝혔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외에도 애플은 이날 개선된 버전의 애플티비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 애프리비는 현재 모델보다 두께가 소폭 얇아지고 개선된 프로세서와 터치패드가 포함된 새로운 리모컨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티비는 자체 앱스토어가 제공된다. 애플티비의 가장 최근 모델은 2012년 발매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