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3 08:18 AM

‘인턴’ 로버트 드니로, 미국 골든글로브 공로상 수상

By 전선영

‘인턴’ 로버트 드니로, 미국 골든글로브 공로상 수상
‘인턴’ 로버트 드니로, 미국 골든글로브 공로상 수상

‘대부’, ‘성난 황소’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72)가 지난 1일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제 19회 할리우드 영화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아흔 작품 이상의 영화에 출현하며 할리우드 업계에서 가장 수요가 있는 배우로 그 공적을 칭송받았다.

세실 B 데밀상은 평생 공로상에 해당하는 상이다. 2010년은 마틴 스콜세지, 2009년은 스티븐 스필버그, 2007년은 워렌 버핏, 2006년에는 안소니 홉킨스가 이 상을 수상했다.

로버트 드니로는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골든 글로브상을 한 차례 받은 배우 겸 감독, 제작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