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6 08:42 PM
By 노승현
이슬람에 대해 계속해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 온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나도 이슬람에 대해 듣는 게 지겹다"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슬람에 대해 듣는 게 지겹느냐?"면서 "나도 그렇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슬람은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대해 매우 실제적 위협"이라면서 그래도 이슬람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래함 목사는 공화당과 민주당 그 누구도 (지금의 모습으로는) 미국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래함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누가 우리를 구할 수 있을지 묻는다"면서 "공화당 대선후보들이 우리를 구하겠다고 할 것이고, 민주당 대선후보들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강조하면서 시편 18편 2절을 인용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