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3 12:13 PM
By 노승현
기독교 언론 카리스마뉴스의 편집국장인 제니퍼 르클레어(Jennifer Leclaire)는 최근 "2016년 당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4가지 팁(Seeking a new beginning in 2016? Here are 4 tips on how to realise your dreams)"이라는 제목의 컬럼을 통해 "영적 싸움의 승리는 사탄보다 오래 견디기의 싸움인 것 같다"면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면 예수께서 승리의 깃발이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르클레어는 이 글에서 "사람들은 새해를 맞으면 새로운 시작을 받아들이면서 더 나은 변화를 약속한다"며 "하나님의 편에 설 수만 있다면 2016년 우리의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과거는 뒤로 흘려 보내고 새로운 시작에 힘을 주기로 결단해야 할 때이며, 주께서 우리에게 영적 자궁을 주셔야 새로운 것들을 잉태할 수 있는 있다"면서 "그것은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해야 할 일이 있고,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할 일이 있다면서 "우리가 하나님이 하셔야 할 일을 대신할 수 없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해야 할 4가지를 제시했다.
1. 당신의 의지를 주께 내어드리라.
르클레어는 "사람들은 꿈을 성취하는 것이 너무 두렵고 불가능하게 느껴져서, 심지어 아예 꿈을 꾸고 싶지도 않을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면서 "자신에 대한 의심이 일어날 때, 성경의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르클레어는 "우리는 마리아로부터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데, 우리가 두려움에 직면할 때, 미지의 두려움, 실패의 두려움, 거부의 두려움, 변화의 두려움에 직면할 때, 마리아처럼 해야 한다"면서 "천사가 마리아에게 찾아와 하나님의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했을 때, 두려워했지만 결국에는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1:38)"라고 대답했다고 강조했다.
2. 당신의 삶의 스케줄을 조정하라.
르클레어는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는 데 집중하기로 결심하면, 그러한 계획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올해 아이를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한 여성이 있다면, 먹고 자는 것을 포함해 일상생활을 보내는 스케줄에 변화를 주기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를 시작하면서,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가지면서, 우리는 우리의 스케줄을 조정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기도와 예배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인데,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하지 않은 다른 것들은 포기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3. 당신의 삶의 방향을 바꾸라.
르클레어는 "때때로 사람들의 꿈은, 꿈이라는 말 그대로 허공에 둥둥 떠있는 것 같다"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꿈꾸는 자의 삶을 조정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때로는 너무 많은 것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는 한 번의 작은 변화로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꿈에 다시 한 번 생기를 불어넣도록 하실 수 있고, 그래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번째로 어느 길로 전환해야 할지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람들은 잘못된 사람들과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어서 꿈을 이루지 못하고 갇힌다"고 지적하면서 이사야서 30장 21절을 언급했다.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 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사 30:21).
4. 전환을 수용하라.
르클레어는 "전환은 어렵다"면서 "전환을 해야 할 그 지점에서 사람들은 지치고 힘을 잃는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것을 낳기 전의 바로 그 때, 새로운 시작으로 진입하기 바로 전 그 때가 가장 어려운 때"라면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르클레어는 "앞이 보이지 않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가장 깜깜한 때에도 다시 일어나기 위해 분투해야 하며, 꿈을 외쳐야 한다"면서 "영적 싸움의 승리는 사탄보다 오래 견디기의 싸움인 것 같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면 예수께서 승리의 깃발이 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