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3 10:34 PM
By 노승현
이만석 선교사(한국이란인교회 담임목사)는 최근 칼럼을 통해서 할랄식품, 할랄단지를 막아야 할 이유를 12가지로 제시했다.
이 선교사는 특히 할랄도축법이 지극히 잔인해 동물학대에 해당되고, 할랄인증을 받기 위한 돈이 이슬람 테러단체들을 도와주는 자금으로 악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할랄을 받아들였다가 급속한 이슬람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영국과 같은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선교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의 장래와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 행복을 물려줘야 하는 중차대한 사명을 느끼는 사람들은 지금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이라면서 "정부 주도로 매스컴을 통해서 바람을 잡으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력을 동원하여 할랄 산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데, 할랄식품이 일확천금을 할 수 있는 불루오션이라는 주장이나 무슬림들은 반드시 할랄 음식만 먹어야 한다는 주장, 또는 할랄 음식은 가장 안전한 먹거리라는 주장 등 사실과 다른 말들을 퍼뜨려 식품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당장이라도 할랄 인증을 받으러 뛰어나가지 않으면 상황판단을 못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취급을 당할 것처럼 바람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대의 흐름을 바로 분별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금의 흐름은 이슬람의 궁극적 목적인 샤리아의 영향력을 키워주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결코 국민들에게 복이 되지 않고 미래의 행복을 스스로 파괴하는 일이라는 것을 분별해야 한다"면서 "이들의 거짓을 직시하고 당당히 이에 맞서 바른 소리를 외쳐야 한다"면서 할랄식품, 할랄단지에 막아야 할 12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1. 무슬림들은 반드시 할랄 음식만 먹기 때문에 17억 무슬림들의 먹거리를 납품하는 할랄산업을 통해 일확천금을 벌 수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이 선교사는 "할랄(Halall)은 먹어도 된다고 허용된 것이지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의무 사항은 아니다"면서 "실제로 이슬람권에서 할랄인증이 없는 음식도 잘 팔리고 있고 무슬림들도 사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이라는 뜻이다. 할랄 음식은 먹어도 좋은 음식이라는 것으로,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어 "할랄 인증을 받으면 원리주의 무슬림 덕분에 매상이 조금 더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정직한 표현일 것"이라고 할랄 인증의 실상을 정확하게 짚었다.
2. 할랄 도축은 친동물적인 방법으로, 동물이 고통을 가장 적게 느끼는 도축방법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 선교사는 "할랄 도축방법은 다비하(Dhabiha)라는 방법으로 이슬람에서 죽은 고기를 먹지 말라는 율법과 피채 먹지 말라는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온 몸의 기능이 정상인 상태에서 목의 식도와 기도와 혈관을 단 칼에 끊어 심장의 펌프작용에 의해서 피가 잘 빠지라고 짐승의 한쪽 다리를 갈고리에 걸어서 거꾸러 매달아 놓아 서서히 피가 빠지며 죽어가는 가장 잔인한 도축방법"이라면서 "그래서 유럽에 폴란드, 아이슬란드,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등의 나라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잔인한 할랄 도축방법을 금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에 의해서도 동물학대죄에 해당하는 범법행위"라고 지적했다. (동영상은 가급적 보지 마세요.)
3. 할랄 음식은 안전한 식품이며 건강한 웰빙식품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이 선교사는 "할랄은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짐승을 거꾸러 매달아 목을 잘라 피가 빠지면서 서서히 죽어가는 도축방법인데, 짐승이 목이 잘리는 순간부터 숨이 완전히 끊어지는 순간까지 2~5분 동안 극심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발버둥을 치면서 죽어간다"고 설명하고 "그 시간 동안 동물의 몸 속에서 독성이 생성될 수 있고 이 독성은 인간의 수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매력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14만불을 넘어 해마다 세계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카타르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78세에 불과하다"면서 "소득이 그들의 4분의 1정도 밖에 안 되는 대한민국의 평균수명은 81세가 넘는데, 이것은 기후보다 음식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카타르는 모든 건물과 차량에 에어컨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외부 기후에 노출되는 시간은 극히 적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4. 할랄 인증을 받으면 할랄 인증을 받은 기업은 이슬람 율법의 노예가 된다.
이 선교사는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2년 정도 걸려서 할랄 인증을 받았는데 할랄 감독관에 이슬람 율법을 어긴 사실이 발각되어 인증이 취소되면 엄청난 손해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은 기업의 도산까지도 우려할 정도로 위험부담이 된다"면서 "그러기에 경영진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이슬람 율법을 공부하고 무슬림들보다 더 열심히 이슬람율법을 지키게 된다"고 우려했다.
5. 할랄산업 지원은 종교간 형평성의 원칙에 맞지 않고 종교 중립을 지켜야 할 헌법정신에 위배된다.
이 선교사는 "할랄 인증 비용의 90%를 건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회사에 지급해 주는 것은 특정 종교의 율법을 지키는 일을 위해서 국민의 세금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교간의 형평성 원칙에도 맞지 않고, 종교에 중립을 지켜야 하는 헌법정신에도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6. 국민의 세금을 특정 종교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된다.
이 선교사는 "기업들이 손익을 따져보고 이익이 있으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정부는 필요한 정보만 제공해 주고, 금전적 지원은 국민의 세금이므로 함부로 특정 종교의 율법을 지키는 일을 위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예를 들면 할랄 도축장을 만드는데 250억의 예산 중 정부가 30% 지자체가 30% 투자회사가 40%를 부담한다고 하는데, 위생적인 먹거리도 아니고 국민의 수명에 손상을 주는 특정 종교의 율법을 지키는 일을 위해서 왜 국민의 세금을 지출하는가?"라고 반문했다.
7. 할랄인증을 받는 것은 세계를 샤리아(이슬람법)으로 통치하려고 하는, 이슬람 국가로 만들려고 하는이슬람을 도와주는 것이다.
이 선교사는 "이슬람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슬람의 율법인 샤리아의 영향력을 극대화해서 세계 인류를 샤리아의 통제하에 두는 것"이라면서 "샤리아를 철저히 실천하는 사람들이 IS(이슬람국가)나 알카에다, 탈레반, 보코하람, 헤즈볼라, 무자헤딘, 함마스 등 소위 테러단체들"이라고 했다. 따라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요구하는 할랄 인증을 받는 것은 세계를 샤리아로 통치하려고 하는, 이슬람 국가로 만들려고 하는 이슬람의 궁극적인 목적을 도와주는 꼴이 된다.
8. 할랄인증을 받으면서 이슬람 율법의 통제를 받는다는 것은 스스로 그들의 통치영역으로 돈(할랄인증 비용)까지 바치면서 굽히고 들어가는 것이다.
이 선교사는 "할랄인증은 이슬람 율법 준수가 최대의 관건이기 때문에 대부분 원리주의 무슬림들이 장악하고 있다"면서 "그들에게 바치는 돈은 테러자금으로 우리의 안방에 폭탄이 되어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장려해야 할 일이 아니라 엄격히 금해야 할 일"이라고 우려했다.
9. 대한민국은 더 이상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닌데, 할랄단지를 조성해줘 이슬람들이 들어오게 하면 국가안보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선교사는 "IS(이슬람국가)는 대한민국을 공격대상국으로 지목했고, 전투 중 사살된 IS대원의 소지품에서 대구 시내 교통카드와 대구시 모 공장 사원증이 발견되었다"면서 "또 탈레반, 헤즈볼라 대원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며 한국이 이슬람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테러가 일어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은 때가 아니므로 잠잠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익산에 할랄단지를 만들어 무슬림들을 받아들이면, 무슬림들이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생기고, 이들이 가족들을 데려와 엄청난 자녀들을 낳아 이후에 테러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영국은 파키스탄에서 할랄 도축자로 5천명의 무슬림들을 받아들였는데, 이들이 가족까지 다 데려와 엄청난 자녀들을 낳으면서 세력을 키워 지금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슬람에서는 최대 부인을 4명까지 둘 수 있는 일부다처제를 인정한다. 그리고 부인에게서 각각 자녀들을 7~8명이 넘게까지 출산하기도 한다. 무슬림은 자녀를 많이 낳는 것으로 유명하다. - 편집자 주)
10. 수쿠크는 돈으로, 할랄은 음식으로 샤리아(이슬람율법)의 족쇄를 채우는 일이다.
이 선교사는 "스쿠크와 할랄의 공통점은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가 최대의 관건이라는 것"이라면서 할랄산업을 지원하는 것은 이 산업에 종사하는 국민들을 이슬람 율법의 노예가 되게 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들의 돈을 탐내는 것은 솔로몬이 이방여인을 탐내다가 우상을 받아들여 나라가 쪼개지는 재앙을 당했던 것과 유사한 일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1. 할랄은 전 세계 테러의 원인인 원리주의자들의 세력을 키워주게 된다.
이 선교사에 따르면, 할랄 식품은 하람을 요리했던 칼이나 도마를 사용해서 요리하면 하람이 된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하지 않는다. 사실 이슬람 율법에 의하면 비무슬림들은 인간 자체가 하람(금지된 것)이다.
이 선교사는 그러면서 "이슬람권에서 살아본 사람은 안다"면서 "원리주의 무슬림들은 기독교인들이 물을 먹었던 컵은 깨뜨려 버리는데, 하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무슬림 죄수들은 간수가 눈을 가리고 손을 잡고 감방으로 데리고지만 기독교인 죄수들은 간수가 들고 있는 막대기 끝을 잡고 따라 오게 한다"면서 "손에 닿으면 하람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우디 메카는 거룩한 곳이기 때문에 무슬림이 아니면 하람이기 때문에 접근을 금지(하람)시킨다"고도 했다.
이 선교사는 특히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예를 들어보면 무슬림 여성들은 비무슬림 남성과 결혼할 수 없다"면서 "하람(금지)이기 때문으로, 무슬림으로 개종시켜야, 즉 할랄로 만들어야 결혼이 허용(할랄)된다"고 했다.
이 선교사는 "그러므로 비무슬림들의 손으로 만든 음식은 모두가 하람"이라면서 "아무리 율법을 잘 지키며 만들어도 비무슬림들의 손이 닿았다면 하람이 되며, 그러므로 비무슬림들이 할랄음식을 만들어 판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슬람은 비무슬림들이 만드는 식품에도 할랄 인증서를 발급하는데, 그 이유는 뭘까?"라고 질문한 뒤 "큰 돈이 되는 장사이기 때문에 그 율법은 양보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선교사는 "종이에 도장만 찍어주면 거금이 들어오는데 그것을 왜 안 하겠느냐?"면서 "그리고 원리주의자들의 눈에는 비무슬림들은 카피르(알라의 적으로서 인두세인 지즈야를 납부하지 않으면 살해 대상임)일 뿐이며, 나중에 힘이 생기면 정복의 대상이며 살해의 대상이 된다"고 우려하면서, 할랄 인증이 이들의 힘을 키워주고 한국을 정복하고 한국인을 살해하려 하는 이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12. 할랄을 받아들인 영국은 급격한 이슬람화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이 선교사는 "이슬람의 샤리아 금융과 할랄 제도를 받아들였던 영국은 이슬람 율법대로 재판하는 샤리아 법정을 85개 도시에 만들어 준 것은 물론 급격한 이슬람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에서는 2007년 8월에 무슬림 국제법원의 샤리아재판소를 여는 법안이 통과되었는데, 2009년에는 영국 전역에 85개의 샤리아 법정이 세워졌다다. 영국 정부가 샤리아 법정에 증언 청취와 심문의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이 법정의 판결은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됐다.
영국에 샤리아 법정이 세워졌다는 것은 영국 내에서 무슬림들은 이슬람의 율법, 즉 샤리아에 따라야 한다는 의미로, 이슬람에서는 가게에 두건을 쓰고 들어가서 모든 술을 압수하고, 늦은 시간에 짧은 치마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자들을 쫒아가서 괴롭힌다.
이런 샤리아가 법적 효력을 가지면서, 영국에서 무슬림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불안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의 무슬림 자경단원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이슬람 개종자가 이 지역의 백인 여성에게 '당신들의 종교(이슬람)를 존중하며 신념을 존중한다고 말하지만 말고, 이제는 이 지역을 떠나라'고 소리 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슬림들은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슬림이 많이 살고 있는 브레드포드와와 서 요크(West Yorks)에 있는 듀스베리(Dewsbury), 루톤(Luton), 베즈(Beds) 등을 영국 안에서 샤리아에 의하여 통치되는 독립된 주를 만들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
또 영국 국회의원 칼리드에 의하면, 영국 무슬림들 가운데 약 2천명이 IS 전사로 싸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 약 20명이 죽었고, 500명은 이미 싸우고 돌아왔다. 이들 가운데 영국에서 테러 관련자가 2013년에 25명,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40명 체포됐다.
지난 2005년 7월 7일에는 영국에서 태어나고 교육받은 무슬림 2세들에 의해 벌어진 런던 폭탄테러로 56명이 사망하고 700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도 있었다.
영국 내 무슬림의 경우 젊은 세대가 부모 세대가 더 보수적인 이슬람을 신앙을 갖고 있다. 영국 내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6-24세의 젊은 영국 무슬림들은 그 부모 세대보다 종교적으로 더 보수적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약 50%가 미국에서 일어난 9.11테러의 책임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고, 41%가 다이애나 전 왕비가 무슬림과 결혼하려다 살해당했다고 믿고 있다. 또 대부분 이슬람 공립학교와 이슬람법(샤리아)을 선호하였으며, 여자들이 머리에 히잡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할랄을 받아들이면 영국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일이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이 선교사는 또 "인구의 10% 정도가 무슬림인 프랑스는 무슬림들이 자경단을 조직하여 자체 치안을 담당하고 비무슬림들의 접근을 금하는 지역이 750 곳이나 된다"면서 "또 무함마드를 풍자했다가 12명을 죽였던 샤를리 엡도 잡지사 테러 혹은 130여명을 죽였던 극장과 식당 테러로 유명해졌다"고 이슬람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한 때 유럽 최고의 복지 국가로 유명했던 스웨덴은 180 여개 무슬림 자경단이 통제하는 지역이 있는데, 그 중 55개 지역은 경찰이 접근하려 하면 무슬림들이 심하게 공격하기 때문에 치안을 포기했다고 한다"고 스웨덴의 사례도 지적했다.
이 선교사는 "최근에 쏟아져 들어간 무슬림 난민들이 저지르는 성폭행 사건들은 유럽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 꼴을 당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선교사는 마지막으로 "이슬람 율법의 정체를 바로 알고 지혜롭게 막아서서 유럽처럼 망가진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밖에 없는 비참한 상황은 피해야 할 것"이라면서 "그러므로 깨어있는 이들은 정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슬람의 할랄 운동을 최선을 다해서 지혜롭게 막아야 할 것"이라고 할랄식품과 할랄단지 반대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