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2 02:20 AM
By 노승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중동에서부터 북한에 이르기까지 국제 뉴스 헤드라인들은 세계가 붕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오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이 정치에만 초점을 두면서, 세계가 붕괴하고 있다"면서 "위험 신호가 세계 도처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는 구체적으로 최근에 나온 국제 뉴스들을 언급하면서 "참수, 강간, 살인, 자살폭탄테러가 북아프리카에서 중동을 거쳐 인도의 국경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군은 핀란드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이해 핀란드에 전투기를 배치하고 있고, 중국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중국해에 직접 건설한 인공섬에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으며, 북한은 핵탄두를 장착하고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시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그래함 목사는 "전 세계의 정치적, 경제적 불안정성은 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 전능하신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그분은 이 땅을 심판하기 위해 오고 계시며,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는 이사야서 65장 17절 말씀을 성취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그분과 함께 하는 영원한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