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1 08:49 AM

S&P 500, 52년만의 최악의 상반기

By 이재경

미국 주식의 바로미터인 S&P 500 주가지수는 1970년 이후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20.6% 하락하며 52년만의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다.

한편 채권도 타격을 입었다. Bloomberg US Aggregate 채권 지수는 지금 까지 10% 이상 하락했다.

한반기를 맞은 투자자들에게는 깊은 경기침체에 빠져들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조만간 바닦을 치고 상승 추세로 오르는 투자기회가 오고 있다는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 

Fed 파월의장과 옐런 재무장관을 비롯한 백악관에서는 경기침체 없이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는 반면, 월가의 전문가들은 경기침체를 60%이상 비관적인 곳은 80%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