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5 06:27 PM

WSJ,지난 2년의 반도체 활황이 끝나간다?!

By 이재경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최근 보도에서 지난 2년동안 경험되었던 반도체 활황이 끝나간다고 보도했다. 

이와같은 WSJ의 보도는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올해 PC 출하량 발표에 근거한 것으로, 지난해 보다 8.2% 감소한 3억 2120만대의 PC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3%, 2021년 15%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인데, 그 원인으로 펜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등 PC 사용 증가에 따른 증가세가 이어오다,

 

반도체

펜데믹 종료와 더불어 PC 수요 감소를 비롯한, 암호화폐 폭락에 따른 영향 등도 고려된 것이다. 

 

실제로 인텔,마이크론,그리고 앤비디아 등 미 반도체 기업들도 수요 감소를 경고하면서 지출과 채용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반대로, 자동차용 반도체 등 특수 분야의 반도체는 2024년까지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