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7 08:02 AM
By 이재경
폭스뉴스의 'Fox & Friends'에서 호스트인 스튜어트 바니(Stuart Varney)는 7일(목) '바이든 행정부 첫날부터' 이미 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주장하는 최근의 인플레이션은 미국만의 것이 아니라 글로발한 것이며,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비롯된 것이라 푸틴을 비난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기면서도 에너지 가격 상승을 용인하는 에너지 회사들을 비난한 것에 대한 것이다.
바니는 인플레이션이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 에너지 독립의 종식'으로부터 촉발되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캐나다로부터 오는 송유관 공사를 중단했으며, 연방정부 부지에서 셰일가스 생산을 하지 못하도록 막았고, 친환경에너지 정책으로의 드라이브를 걸었다.
바니는 이 프로그램에서 "대통령이 독이 있다(The president is toxic).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독이 되버린 것같다"며, 바이든의 지지율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바닦이 났다고 했다.
바니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에서 절대 하지 않을 한 가지에 대해 언급했다. 그것은 그들의 원죄(Original mistake)가 바이든 행정부 첫 날부터 에너지 생산 감축으로 미국의에너지 독립을 끝내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에너지 생산 감축, 바로 그 순간이 인플레이션이 시작된 것이라고 했다. 바로 그 때 푸틴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고 바니는 부연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에너지 부족을 경험할 것이기 때문에.. 바로 그 순간 독일 총리였던 앙겔라 마르켈이 미국으로부터의 천연가스 수입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