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6 08:41 AM

잭슨 홀 미팅 파월 Fed 의장, 인플레이션 억제는 비용치르더라도 무조건적

By 이재경

파월, 연준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결의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준.Fed)는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제롬 파월 의장이 금요일 연설에서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연준 연례 심포지엄 잭슨 홀 미팅에서 "중앙은행의 조치들이 인플레이션을 떨어뜨리겠지만 가계와 기업에도 고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들이 인플레이션을 감소시키기 위한 불행한 비용이다. 하지만 물가 안정을 회복하지 못하면 훨씬 더 큰 고통을 가져올 것이다"고 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월스트리스저널(WSJ)에 따르면, 그들은 올 여름 경제 성장을 둔화시켜 투자, 소비, 고용을 위축시킬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합의에 도달한 후 9월 20-21일 열리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반포인트 인상할지 아니면 0.75포인트 인상할지를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금요일 연설에서 성장에 대한 엇갈린 신호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강력한 근본적인 모멘텀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이 참고하는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CPE)에 따르면 7월 물가상승률은 6월보다 0.1% 하락하면서 둔화됐다. 그러나 파월 장관은 인플레이션이 한 달의 개선되었다는 것이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기에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9월 정책회의 전망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며,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을 크게 되풀이했습니다. 그는 "다음 금리 결정은 들어오는 데이터의 전체성과 진화하는 전망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어느 순간 통화정책 기조가 더욱 긴축된 후에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해질 것 같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의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에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으로 정책 기조를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장관은 "연준의 현재 금리 설정은 경제 성장이 잘 균형잡혀 있을 때 경제학자들은 성장 속도를 높이지도, 늦추지도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중립' 구역에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워낙 높고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할 때 이 같은 수준의 금리는 "멈추거나 잠시 멈출 곳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년 말까지 금리를 4%보다 약간 낮게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6월에 이루어진 이코노미스트의 전망을 인용했는데, 이는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더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는 일부 투자자들의 최근 예상을 뒤엎는 것으로 보였다. "우리는 그 일이 끝났다고 확신할 때까지 그것을 계속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은 "잠시 동안 긴축기조를 유지하는 것을 필요로 할 것"이라며 "역사적인 기록은 너무 팽창된 (통화)정책에 대해 강하게 경고한다"고 했다.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40년 만에 최고치에서 끌어내리려고 하면서 일련의 어려운 절충안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다. 연준은 50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 둔화와 실업률 증가로 인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를 원한다.

파월 장관은 잭슨홀 연설의 대부분을 중앙은행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과제를 회피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할애했다. 이 미팅에는 영국, 캐나다, 일본, 노르웨이, 뉴질랜드의 중앙은행 총재들도 참석했다.

파월 장관은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 중 일부가 상품, 서비스 및 노동자를 공급하는 경제의 능력에 대한 제약을 반영한다고 하더라도, 연준이 일부 선출직 관리들이 제안한 것처럼 금리를 올리지 않을 이유로 그러한 것들을 인용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는 "가격 안정을 제공해야 할 우리의 책임은 무조건적이다"라며 "우리는 그 일을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