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9 08:08 AM
By 이재경
한인들이 운영하는 K-바비큐 식당체인 '젠(GEN) 레스토랑 그룹'이 28일(수)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 상장됐다.
신규 클래스A 보통주 360만 주가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GENK'라는 티커 심벌로 어제(28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주당 공모 가격은 12달러로 오는 6월 30일 마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PO를 통한 공모 자금 규모는 4320만 달러가 됐다. 이날 GENK는 나스닥에서 18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최고 19.91달러까지 올랐으나 15.34달러로 장을 마쳤다.
첫날 거래량은 281만4488주였다.
한인 제이 장·데이비드 김이 공동 대표(Co-CEO)로 있는 젠 레스토랑 그룹이 소유한 젠 코리안 BBQ는 현재 전국 7개 주에 걸쳐 32개 지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