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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미국, 소돔·고모라로, 사회주의로 치닫고 있어... 올해 대선 통해 '1980 레이건 혁명' 재현해야"
공화당 대선후보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은 "미국이 소돔 고모라 향해 가고 있고 사회주의화되고 있다(America's Slouch Towards Gomorrah, March to Socialism Can't Continue)는 제목의 크리스천포스트 기고글을 통해 미국이 소돔 고모라… -
WP, 오바마 강력 비판 "초기 오판으로 시리아·IS 대처 실패, 처칠 아닌 오바마였다면 2차 대전 패전했을 것"
워싱턴포스트(WP)의 유명 칼럼니스트인 리처드 코언(Richard Cohen)은 1일 '오바마, 목소리를 잃어버린 대통령(Obama, the president who lost his voice)'이라는 칼럼에서 시리아 내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테러대처 등 오… -
시리아 난민캠프 탐방기... "이곳에서 우리의 인생이 바뀌었다"
시리아 난민캠프를 직접 방문해 난민들을 섬기고 있는 찰리 크리스천(Charlie Christian)과 미키 크리스천(Miki Christian) 부부가 자신들이 목격한 난민촌의 모습에 대해 한 언론에 기고했다. 다음은 이 기고글의 번역글이다. "우리는 시… -
광화문 시위와 '투쟁이 슬픔이 된 세상'… 야만을 낭만이라 부추기고 이익추구에 눈멀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 십만의 사람들이 모였다. 할 말이 있어서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러 나섰을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든 현장에 들어줄 사람은 없고, 막아선 차벽과 질서를 유지하려는 의경밖에 없다. 공… -
인물과 함께 저무는 한 시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와 대한민국의 미래
향년 88세, 시대의 거물 하나가 이 땅의 삶을 마감했다. 김영삼은 존재 자체로 방향이 되고 이름 석자가 상징이 되는 한국 정치사의 한 인물이었다. 3김 시대라고 불리는 시대 구분의 이정표이기도 했다. 살아서 시대를 구분지었… -
기독교인들은 IS와의 전쟁을 지지해야 할까?
예일대 출신의 문화비평가인 에릭 메탁사스(Eric Metaxas)는 최근 "기독교인들은 IS와의 전쟁을 지지해야 할까?(Should Christians Support War Against ISIS?)"라는 제목의 컬럼을 통해 IS와의 전쟁과 관련해 국제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
맥스 루케이도 목사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불안하세요? 오늘만 생각하세요"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목사는 26일 "Feeling Anxious? Today, Live Today(불안하세요? 오늘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과거나 미래 때문에 염려하지 말고 오늘에만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루케이도 목사는 "염려하는 마음은 … -
"IS가 억제되고 있다고? 오바마 대통령, 까꿍놀이하는 어린아이 같아"
파리 테러 이후 테러 발생 바로 전에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억제되고 있다고 말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보수주의 컬럼니스트인 수잔 스탬퍼 브라운(Susan Stampe… -
"파리 테러, 종교·종말론 모르면 이해 못하는데 세속화된 서구는 엉뚱한 곳에서... 답 아는 교회가 희망"
기독세계관을위한콜슨센터(Colson Center for Christian Worldview)의 존 스톤스트릿(John Stonestreet)은 22일 "파리 테러 이후: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Paris Aftermath: Where Do We Place Out Trust?)"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통해 파리 테러… -
"IS 억제 성공·시리아 난민 수용 문제 없다? 오바마,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세요"
워싱턴D.C.에 있는 보수주의 사회 정의 비영리단체인 'Center for a Just Society'의 의장인 켄 코너(Ken Connor)는 22일 "오바마 대통령,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Obama Needs a Reality Check)"라는 제목의 컬럼을 통해 시리아 난민 1만명을 미국… -
"XY염색체·남성 생식기 가지고 '올해의 여성' 선정된 케이틀린 제너… 그가 여성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
미국의 보수적인 여성단체인 '미국을 걱정하는 여성들(Concerned Women for America)'의 페니 낸시(Penny Nance) 대표는 최근 "XY염색체와 남성 생식기를 가진 올해의 여성 케이틀린 제너('Woman of the Year' Caitlyn Jenner Has XY Chromosomes and a Penis)"는… -
[박해영 산부인과 칼럼] 뉴스에서 유방암검사가 필요없다고 하던데요?... "여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으로, 검사료가 산부인과 수입이 아님에도 권합니다"
44세의 여성이 찾아와서 "선생님, 뉴스에서 미국암학회가 이제부터는 45세부터 유방암 검사를 하라고 발표했는데, 어떻게 된 거예요? 지금 안해도 돼요? 사실하기 싫었었는데, 잘 된 것 아니에요?" 합니다. 네, 맞습니다. 지금 새… -
[박해영 산부인과 칼럼] 유방암검사가 필요 없다고요?
43세의 여성이 찾아왔습니다. "내가 유방암 영기라는데, 그게 무슨 소리예요? DCIS 라는데, 그건 또 무슨 소리예요?" 합니다. DCIS는 유방관상피내암, 즉 유선 안에 국한되어 있는 번지지 않은 암을 말합니다. 그래서 번지지 않은 암,… -
[박해영 산부인과 칼럼] 45세 되어 온 몸이 아프고 생리 그치고 노란 냉이 나온다고요? 갱년기 증상!
45세의 여성이 노란 냉이 나온다면서 질염이라고 찾아왔습니다. 이 분은 현미경조사 결과, 노란냉이 질염이 아니고, 소량의 피가 아주 천천히 나오면서 색깔이 변하여 누렇게 된 것이었습니다. 초음파검사 결과를 보니, 자궁내… -
[박해영 산부인과 칼럼] "자궁암 걸렸어요. CIN 3에요. 나 이제 죽는 거에요?"
39세 여성이 큰 일이 났다고 울상이 되어서 타주에서 찾아왔습니다. 자궁암 검사 결과 CIN3라고 진단을 받고 "나 이제 죽는 거예요?"하면서 찾아와 검진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CIN3가 무엇입니까? 자궁암 검사라는 것은 세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