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는 신년 기자회견을 12일 오전 연다.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태'가 터지면서 더욱 거세진 인적쇄신 요구에 어떤 발언을 할지가 주목된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중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입장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