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美중재로 '흑해 휴전' 원칙적 동의...제재 해제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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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만6천명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의 총선에 전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
9년 넘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신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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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美에 '우크라 점령지 희토류 가져가라' 제안"
러시아가 전쟁을 벌여 차지한 우크라이나 영토에 매장된 희토류의 개발권을 미국에 주겠다면서 협정을 제안했다고 미 NBC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美에 협력 제안' 러 우크라 점령지에 희토류 얼마나 많길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의 희토류 개발과 관련해 미국과 협력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 지역 희토류 매장량에 이목이 쏠린다. 젤렌스키 "우크라 나토 가입하면 즉시 사임 가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일)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한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폴란드 대통령, 젤렌스키에 " 美평화협상 협조하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차분하고 건설적인 협력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美, 우크라 지지·러 규탄 유엔 결의안 공동발의 거부"
침공당한 우크라이나 대신 러시아를 옹호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를 규탄하는 유엔 결의안 초안에 이름을 올리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목) 보도했다. 미·러 협상장 문만 바라보는 우크라 한계선은 '안보보장'
미국과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양자간 장관급 협상을 열면서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가 본격화했다. "대만, 10조∼14조원 美무기 구매 고려...하이마스 등 포함"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수십억달러 규모의 무기 구매를 고려 중으로 미국과 이를 두고 대화하고 있다고 17일(월)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종전협상 배제에 속타는 유럽 '최후수단' 우크라 파병안 고민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커진 유럽이 최악 시나리오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미·러 협상 앞두고 다급한 유럽...주도권 찾기 안간힘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위한 미국과 러시아의 회담을 하루 앞두고 유럽이 협상장에서 자리를 차지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