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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박인원 기자] = 로엔엔터테이먼트는 26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자선 프로그램인 '제1회 로엔 뮤직캠프'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로엔 뮤직캠프는 지난 12~25일간 강원도 평창 국립평창창소년수련원에서 대중음악에 관심이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내용은 전문 보컬 트레이닝과 댄스 교육으로 채워졌으며 로엔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2주 동안 갈고 닦은 공연무대를 지역 주민 300명을 초청해 선보이기도 했으며, 로엔 소속 가수인 히스토리와 써니힐도 참가해 이들의 무대에 힘을 보탰다. 무대의 마지막은 '거위의 꿈'을 합창하며 감동적으로 마무리했다.

로엔은 이번 캠프 기간 동안 성실한 태도와 우수한 재능을 보여준 청소년에게 상과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신원수 로엔 대표이사는 "종합음악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을 다 하고자 매년 뮤직캠프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