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제일 잘 나가는 주택 부동산시장 상위 20 지역은?

따뜻한 봄철 주택 구입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텍사스 와코가 미국에서 가장 뜨는 주택 부동산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적인 주택시장포털 리얼터닷컴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가장 인기 있는 20개 지역을 선정했다. 그 중 텍사스 와코 매물의 조회수가 평균 335회에 이르러 미 전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텍사스 달라스는 219 회 조회수로 2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 매물당 조회수는 73회였다.

또 달라스에 위치한 주택 매물의 리얼티닷컴 평균 등재 기간은 62일이었다. 이는 전국 평균 103일에 비하면 훨씬 짧은 기간이다.

그러나 인기 있는 시장의 단점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1년 동안 주택 매물은 30% 이상 줄어들었다. 리얼터닷컴은 이것은 미국 전역의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1월에 비해 3월에는 훨씬 더 많은 매물이 공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내 주택 시장은 봄철이 가장 성황기므로 3월 한달은 주택 매물의 공급과 수요가 이전에 비해 더 잘 맞닥뜨려질 것으로 보인다.

리얼터닷컴이 뽑은 가장 인기 있는 미 주택 매매 시장 지역 (주 - 도시명) 은 다음과 같다.

1. 텍사스 - 와코

2. 텍사스 달라스 - 포트 워스, 알링턴

3. 캘리포니아 - 산타 로사

4. 콜로라도 덴버 - 오로라, 레이크우드

5. 캘리포니아 밸리조 - 페어필드

6. 미시건 - 앤 아버

7. 인디애나 - 포트 웨인

8. 캘리포니아 - 산타 마리아, 산타 바바라

9. 웨스트 버지니아 - 찰스턴

10. 캘리포니아 - 샌 루이스 오비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