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욕증시가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로 장을 열었다.
지난 주말 기술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인한 기술주들의 약진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S&P 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개장 직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53.32(0.29%) 상승한 1만8133.46을,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대비 4.47(0.21%) 오른 2122.16을,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대비 13.29(0.26%) 오른 5105.37을 각각 기록 중이다.
이날 투자자들은 장 마감 후 지난 1분기 실적을 내놓는 애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25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