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팟캐스트 '에퀴티(Equity)'를 통해 메타(Meta)의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가 챗GPT(ChatGPT) 초기 성장세를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스마트글래스와 초소형 다마고치(Tamagotchi)형 기기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25일(금) 보도했다.
해당 방송에는 진행자 커스틴 코로섹(Kirsten Korosec), 앤서니 하(Anthony Ha), 션 오케인(Sean O'Kane)이 출연해 메타의 소비자용 AI 전략과 이것이 관련 기술 위에 서비스를 쌓아 올리려는 스타트업들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논의했다. 이들은 투자 자금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어떤 AI 제품이 실제로 사람들의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을지를 폭넓게 짚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보도가 나온 주간은 경쟁사들의 대형 모델 발표가 잇따른 시기이기도 했다. 앤스로픽(Anthropic)이 '오퍼스 5.5(Opus 5.5)'를 공개한 데 이어 불과 90분 뒤 오픈AI(OpenAI)가 GPT-6 모델 업데이트를 내놓으며 이른바 '프런티어 경쟁 속도'를 둘러싼 두 회사의 신경전이 재점화됐다. 그러나 정작 이번 주 화제의 중심에 선 것은 메타였다는 것이 테크크런치의 평가다.
진행자들은 AI 업계 리더들이 그동안 '프런티어의 속도를 맞춘다'는 표현을 즐겨 써왔지만, 정작 그 속도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명확히 묻지 않았던 셈이라고 지적했다.
방송에서는 이 밖에도 벤처캐피털 안드리센 호로위츠(a16z)가 예비 창업자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교육 프로그램과, 성격이 매우 다른 두 건의 AI·하드웨어 관련 거래도 함께 다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