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재개장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장충체육관의 역사를 장식한 옛 스포츠스타들이 '장충의 부활'이라는 대형 붓글씨를 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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