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매물, 많은 구매 대기자들, 이 가운데서 어떻게 경쟁력 있게 집을 살 수 있을까?

첫째, 경험 많은 중개인을 찾으라. 경험에 바탕된 실력 있는 부동산 중개인을 찾지 못하면, 집을 구매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어려움이 많다. 이런 중개인들은 매물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집을 보여줄 수 있고, 집 가치에 대해 조언을 해주어 경쟁적인 시장에서 불필요한 돈을 주고 집을 사지 않도록 도와준다.

둘째, 리스팅 데이터베이스에(매물 데이터 리스트를 만드는 데) 스스로 적극적이 되라. 오늘날 기술 발전으로 중개인에게만 의지한다는 것은 촤고의 전략이 아니다. 이상적인 매물을 놓칠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는 지역 리스팅 등을 이용해 매물을 찾아보라. 이런 방식으로 몇 시간 내 집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중개인에게 연락해 집을 보여달라고 요청하라.

셋째, 찾고 싶은 집을 놓치게 될까봐 너무 걱정하지 말라. 집들이 빨리 팔리고 경쟁이 심하지만 성공할 수 있다. 다만 이것은 큰 재정적인 결정, 가정의 결정, 헌신의 결정, 인생의 변화를 이루는 중대한 시점일 뿐이다. 너무 큰 실수를 피하려면 다음의 조언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한 번 밖에 둘러보지 않은 집에 절대 가격을 제시하지 말라. 가격을 바로 제시할 생각이 있다면, 시간을 다시 잡고 집을 꼼꼼히 볼 필요가 있다. 셀러의 중개인에게 당신의 진중함을 전달하는 것은 당신의 중개인의 의무이다. 대부분의 셀러들은 새로운 오퍼를 받기 전에 적절한 시간 동안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오퍼가 여러 번 들어오고 가격 경쟁이 기대될 때는 더욱 그렇다. 그러면 이 새로운 정보를 고려해서 당신의 선택을 굳히거나 변경할 수 있다.

2) 객관적인 사람과 함께 다니라. 객관적인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집에 메이지 않기 때문에, 집의 더 여러 가지 면에 대해 고려할 수 있고, 그것들에 관해 당신에게 말해 줄 수 있다.

3) 비용을 계산하라. 가격 제시 전, 관련된 모든 비용들을 계산해 봐야 한다. 경쟁적인 시장에서는 그 집과 연관된 모든 비용들을 인식하기 전에 미리 결정을 해버리는 우를 범하기 쉽다. 운전을 더 많이 하고 연료 사용이 더 많지는 않는지, 더 최근의 높은 세금을 부과받지는 않는지, 전기세나 보험료가 더 높지 않는지 등을 고려해 봐야 한다. 그 중 최악의 경우는 집 있는 거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감당할 수 있는 모기지 페이먼트는 월 가구취득료의 25% 이하여야 한다. 더 많이 빌릴 수도 있지만,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모기지는 집 비용의 일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에, 다른 필요들을 해결하기 위해 밸런스를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

4) 체크 리스트 준비하라. 리스팅이 별로 없을 때는 새로운 집을 얻기 위해 너무 많은 부분을 타협하기 쉽다. 재정적인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꼭 있어야 하는 리스트"를 만들고 "타협할 수 있는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가구 크기, 선호 하는 집의 구조 등을 포함시키라. 시간과 에너지, 감정적인 스트레스들을 많이 줄일 수 있다. 그러면 우리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꿈꾸던 새집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