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지하철 7호선에 투입된 열차가 한 시간 동안 멈춰 승객 500명이 한 시간 동안 열차에 갖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맨해튼의 그랜드센트럴 역과 퀸즈의 버논불리바드 역 구간을 운행하던 지하철의 전력 공급 장치가 레일의 안전 보드와 닿는 결함으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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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명이 1시간 터널 안 객차에 갇혀 있다가 구호 열차를 이용해 그랜드센트럴 역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치고 500여 명의 승객이 임시 열차를 이용해 대피했으며, 이 구간의 지하철 운행은 1시간 50분 가량 중단 됐다.
사고로 말미암아 그랜드센트럴 역과 버논불리바드 역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1시간 50분가량 중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