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 중 최초로 내장형 배터리를 채용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배터리 교체 비용이 45달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같은 내장용 배터리를 채용한 경쟁 모델 아이폰6보다 34달러나 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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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교체형 배터리를 채용해온 이전 갤럭시S 시리즈보다는 15달러 정도 비싸다.
PC매거진 등 IT 전문 매체 외신은 15일 "미국에서 판매 중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새 배터리 교체에 45달러(4만9000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삼성전자가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갤럭시S5의 배터리 교체비용이 2만6000원으로 미국보다 20% 정도 저렴하다. 이를 감안하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배터리 교체비용은 3만9000원 정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