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짐을 싸다 보면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고객이 반입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에서 가능한 것은 다음과 같다.

얼굴 팩, 로숀, 수면제와 진통제 등의 약, 작의 사이즈의 스프레이와 구강 청결제, 뜨개질 용 대바늘(코바늘은 반입 불가), 안약은 기내 반입 가능하다.

과일의 경우 반입 가능하지만 비행기에서 다 음식물을 섭취한 후 내려야 한다.

고체나 음식류는 반입이 가능하나 상공에서 상대국가 영공에 들어가기 전에 다 먹어야 하는 것이 법이다.

물의 경우에는 엑스레이 검사대, 시큐리티를 통과한 후 면세점에서 구입한 후 기내로 반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원칙상 액체의 기내 반입은 금지이며, 엄격하게 검열이 있는 시기에는 반입이 불가능하다.

아기와 동반 탑승하는 경우, 아기 액상 우유와 아기용 물, 아기 과자, 이유식, 액상 타이레놀 등이 반입 가능하다.

한약의 경우, 지퍼락 안에 넣어 내용물이 보이도록 넣어 갈 수 있다.

애완용 동물에 관해서는 항공사마다 법이 다르다. 하와이나 알라스카행 비행의 경우 동물의 건강 검진 페이퍼를 요구하는 항공사도 있고 비용도 제각각이다.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의 경우 강아지 탑승 비용이 100달러가량 소요되고, 델타는 250달러이다. 애완견 캐리어도 기내에 반입가능한 사이즈가 있으니 꼭 당사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