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호주에서 테니스 스윙 자세를 교정해주는 '스마트 테니스 센서 SSE-TN1'를 출시했다고 IT 전문 매체 매셔블이 14일 보도했다.

이 제품은 테니스 라켓 아랫 부분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센서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혹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블루투스로 연동하여 스윙의 종류를 판별하고 라켓에서 공이 닿은 위치, 스윙 속도, 공의 속도, 공의 회전 등을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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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 센서는 직경 31.3mm, 높이 17.6mm이며 무게는 8g로 가볍고, 수명은 90분이다.

이 제품은 249호주달러(약 21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