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타바바라 카운티 원유 유출 사고 이후 폐쇄됐던 엘캐피탄 스테이트 비치가 지난 26일 금요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산타바바라 카운티 관계자는 지난 목요일 바닷가를 남과 밤에 오픈해도 안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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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리퓨지오 비치 원유 유출사고로 이곳의 바닷가와 캠핑장이 문을 닫았었다. 이 사고로 산타바바라 카운티에서 근처 여러 곳의 바닷가가 오염됐고 105,000갤런 가까이의 원유가 버려졌다.
리퓨지오 스테이트 비치는 오는 7월 9일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현재 안전요원들은 계속해서 절벽과 돌에 묻어있는 오일을 걷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