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처음으로 ' 블랙홀의 소리 '를 트위터에 공개했다.
온라인에서는 이 소리를 듣고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NASA는 최근 트위터에 지구에서 약 2억4천만 광년 떨어진 페르세우스 은하단의 중심에 있는 블랙홀 음향을 담은 34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NASA는 앞서 5월 유튜브에 같은 영상을 올렸는데 당시 설명에서 "우주에 소리가 없다는 세간의 오해는 우주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진공이고 음파를 전달할 매질이 없다는 사
실에서 비롯됐다"며 "하지만 은하단에는 수백 또는 수천 개의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엄청난 양의 가스가 있어 음파 전달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The misconception that there is no sound in space originates because most space is a ~vacuum, providing no way for sound waves to travel. A galaxy cluster has so much gas that we've picked up actual sound. Here it's amplified, and mixed with other data, to hear a black hole! pic.twitter.com/RobcZs7F9e
— NASA Exoplanets (@NASAExoplanets) August 2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