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기사
美국방, '홍해 비상'에 40여개국 장관급 화상회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9일(화) 40여개국이 참여하는 장관급 화상회의를 열고 항행이 위험해진 홍해 항로에서 민간 선박을 보호하는 다국적 함대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다. 핀란드 이어 덴마크도 美와 방위 협정..."미군 주둔"
북유럽의 핀란드에 이어 덴마크도 자국에 미군 주둔을 허용하기로 했다. 네타냐후, 인질 오인사살에도 "시간 되돌릴 수 없어...전쟁 계속"
하마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인질들이 이스라엘군의 오인사격으로 사살된 데 대한 비판이 고조됐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인질을 데려오기 위해 군사작전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질 오인사살 이스라엘군, 상의로 만든 흰 깃발 보고도 발포"
하마스 손아귀에서 벗어난 이스라엘 인질 3명이 이스라엘군을 향해 상의로 만든 흰 깃발을 흔들었지만, 이를 하마스의 유인작전으로 오해한 병사의 발포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부도' 스리랑카, IMF 지원받아 7분기만에 플러스 성장
지난해 국가 부도 사태를 겪으며 6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던 스리랑카가 7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에 성공했다. 예멘 반군 공격에 대형 해운사들, 수에즈 놔두고 희망봉으로 우회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핵심 교역로가 지나는 홍해의 안보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전 세계적 물류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러, 바그너 통해 아프리카 금으로 최대 25억 달러 벌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을 통해 아프리카 금으로 최대 25억 달러(약 3조2천600억원)를 벌어들였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헨, 중남미개발은행 지원으로 IMF상환 '급한 불' 끈다
중남미개발은행(CAF)이 국제통화기금(IMF)에 차관을 상환해야 할 아르헨티나에 긴급 자금을 수혈키로 했다. 한미일·알바니아, '유엔 회원국, 탈북자 송환금지' 촉구 공동성명
한국과 미국, 일본, 알바니아 유엔 대표부가 탈북자의 강제 북송 문제를 포함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당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G7, 러시아 해외자산 391조 중 일부 압류해 우크라 지원 추진"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의 해외 자산을 압류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금) 보도했다. 우크라·몰도바 EU 가입 협상 개시에...러 "정치적 결정" 반발
러시아는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몰도바의 가입을 위한 협상 절차를 개시하기로 한데 대해 "정치적 결정으로 인해 EU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군 최전선 "포탄 다 떨어졌다"...패전 공포 호소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군사 지원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전쟁 최전선에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무기가 부족한 열악한 조건 속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러시아, 기준금리 1%P 올려 16%...5회 연속 인상
러시아 중앙은행은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6%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美 "저강도 공세로 전환해야" vs 이 "하마스 제거까지 계속 싸워"
미국이 이스라엘에 외교안보 수장을 보내 가자지구에서 막대한 민간인 희생자를 낸 전면 공세를 더 정밀하고 제한된 규모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지만 이스라엘이 하마스 제거라는 목표 달성에 더 중점을 두면서 두 동맹 간 이견… 대폭 평가절하에 아르헨 물가 들썩...휘발유 37%·항공료 100%↑
아르헨티나 통화인 페소화에 대한 급격한 평가절하 여파로 이미 고공행진중인 아르헨티나 물가가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