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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밀레이 시대' 개막...경제위기 극복 과제 속 대격변 예고
극심한 경제난에 신음하는 아르헨티나에 '극약 처방전'을 내밀며 민심을 사로잡은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이 10일(일) 취임한다. "유엔, 내년 8월까지 인공지능 규제 방향 결정 추진"
유엔이 내년 8월까지 인공지능(AI)에 대한 규제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고위급 자문기구의 대면회의를 열었다. 美의회조사국 "은행 상업부동산 노출 3조달러"...부실 경고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미 은행권의 부진이 계속되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노출액이 수천조원에 달한다면서 부실 가능성을 경고했다. '反유대주의에 모호한 입장' 美명문대 총장 결국 사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와중에 '반(反) 유대주의'에 모호한 태도를 보인 일로 논란을 부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유펜) 총장이 결국 사임했다. 바이든 "트럼프는 말만 했지만 난 실행"...고속철 등 11조원 투자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속철 도입 등 철도 분야에 역대 최대 규모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U, 세계 최초 'AI 규제법' 합의...안면인식 등 엄격 통제키로
유럽연합(EU)이 장시간 치열한 논의 끝에 8일(현지시간) 밤 인공지능(AI) 기술 규제 법안에 합의했다. AI에 관한 세계 첫 규제 법안이다. 러 징집될뻔한 우크라 18세 돌아왔다...'강제이주' 300여명 귀환
전쟁통에 러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우크라이나 아동 가운데 수백명이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美, 우크라·이스라엘 지원 놓고 정치 성향·세대별로 양분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둘러싸고 미국 내 여론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사상 최초 10억 달러 매출 돌파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순회공연인 '에라스 투어'가 사상 최초로 매출 10억 달러 고지에 올라섰다. 이·하마스 휴전 결의안, 美 제동에 안보리서 부결...아랍권 반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부결됐다. 미 FDA, 첫 유전자가위 치료법 승인...겸상적혈구병 치료 길 열려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8일(금) 노벨상을 수상한 유전자 가위 기술인 크리스퍼(CRISPR)를 이용한 겸상 적혈구병 치료법을 승인했다. 구글 AI '제미나이' 시연 영상 논란...실시간 아닌 편집본?!
구글이 '최고의 AI 모델'이라며 최근 공개한 제미나이(Gemini)의 성능이 논란이 되고 있다. 美법원, 총기난사해 4명 살해한 고교생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2년 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급생 4명의 목숨을 빼앗고 7명을 다치게 한 10대 피고인에게 법원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17세에 美 변호사시험 합격 후 18세에 검사된 한인 청년 화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7세의 나이에 변호사 시험에 '소년 급제'하고 최근 검사에 임용된 청년이 한인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 장갑차 '레드백' 129대 호주 수출...3조원대 수주 쾌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호주에 수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