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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美서 '월 10달러' 식료품 무제한 배송 서비스 개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월 이용료를 내면 일정 금액 이상 식료품을 무제한 배송해 주는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목) 밝혔다. 美 11월 고용증가폭 19만9천건...실업률도 0.2%p 하락한 3.7%
11월 미국의 일자리 증가폭이 커지고, 실업률이 하락했다. "강제 북송된 동생 구해달라"...탈북 여성 유엔서 눈물 호소
유엔본부에서 열린 북한 인권 관련 행사에서 북한 이탈 여성이 중국 당국에 의해 강제로 북송된 동생을 찾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도와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알파벳, '구글 제미나이 효과' 주가 5%↑..."강력한 AI역량 과시"
구글이 공개한 최신 인공지능(AI) 대규모 언어 모델(LLM) '제미나이'(Gemini)를 등에 업고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주가가 7일(목) 5% 넘게 상승했다. 英외무 "우크라서 푸틴 저지 안하면 英美 국민도 위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가자지구의 민간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이스라엘의 의도와 실제 현장에서 목격하는 결과 간에 "간극"(gap)이 있다고 지적했다. '反유대' 논란 美유펜, 기부금 1천300억원 날아가
미국 명문 펜실베이니아대(유펜) 총장이 반(反)유대주의 시위와 관련해 모호한 태도를 보이자 이에 분노한 후원자가 1억 달러(약 1천300억원) 규모의 기부를 철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눈치보기 장세'...美 10년만기 국채금리 3개월래 최저 수준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3개월 만의 최저치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픈AI 전 이사회 멤버 "올트먼 해임 이유는 신뢰 부족"
오픈AI 전 이사회 멤버였던 헬렌 토너(31)는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해임한 이유에 대해 "인공지능(AI) 안전 문제 때문이 아니라 신뢰 부족 때문"이라고 말했다. JP모건 "내년 회사채 금리 한 자릿수"...우량등급 8% 전망
세계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은 내년 전반적인 금리하락과 채무불이행(디폴트) 비율 하락으로 미국 회사채 금리도 한 자릿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머스크 AI 챗봇 '그록' 공식 배포...X 프리미엄+ 가입자 대상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챗봇인 '그록'(Grok)이 7일(목) 공식 배포됐다. 美하원 공화당, 바이든 탄핵조사 결의안 발의...내주 표결할듯
미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공식 승인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7일(수) 발의했다. 워싱턴포스트, 48년만에 최대 파업...경영악화에 '대량해고' 위기
미국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WP) 노조가 7일(목) 24시간 한시적 파업에 들어갔다. LG엔솔·KAIST, 리튬메탈 난제 해결... 성능 향상 원천기술 공동개발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리튬메탈전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지진외교' 계기...튀르키예-그리스 관계개선 역사적 합의
'에게해의 영원한 앙숙'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랫동안 대립해온 튀르키예와 그리스가 그동안의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관계 개선에 역사적으로 합의했다. 美대학서 구직 실패한 교수가 대낮 대학서 총격...4명 사상
6일(수)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UNLV)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