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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월 PCE가격지수 전년대비 3.3%↑…6월대비 소폭 상승
미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3.3% 상승했다고 31일(목) 밝혔다. -
美신용카드·자동차대출 연체 10년만에 최고
미국에서 신용카드 대금이나 자동차 대출 연체가 10여 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고, 향후 상황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 -
중국은행 "일부 지방 LGFV서 디폴트 발생"
중국은행(뱅크 오브 차이나)은 30일 일부 지방정부의 자금조달용 특수법인인 LGFV(local government financing vehicles)에서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했으며 자사 자산의 질이 악화했다고 밝혔다. -
4등급 허리케인, 美플로리다 상륙 임박... 피상사태선포
허리케인 이달리아(Idalia)가 4등급으로 체급을 키워 오는 30일(수) 오전 미국 플로리다 서부 해안에 상륙한다. -
우크라, 종이드론 날려 러 전투기 공격
우크라이나 군은 30일, 종이 상자를 만드는 골판지(cardboard)로 만든 드론으로 러시아의 서부 쿠르스크 비행장을 공격해 5대의 러시아군 전투기를 손상시켰다고 발표했다. 실제 드론 공격은 지난 27일 이뤄졌다. -
모기지 금리 상승 속 美 주택가격 5개월 연속 상승
미국의 6월 주택가격이 가파른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이자율 상승에도 전달과 대비해 5개월째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폭스비즈니스 등이 29일(화) 보도했다. -
3M, 불량 귀마개 납품에 60억달러 보상합의... 주가는 5% 상승
결함 있는 소음 방지용 귀마개를 군(軍)에 판매했다가 거액의 소송을 당한 다국적 기업 3M(쓰리엠)이 60억 달러(약 7조9000억원)에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
교황, 러 청년들에게 "차르의 후예들"...우크라 "유감"
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 청년 신자들에게 '러시아 황제의 후예임을 기억하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
블룸버그 "중국경제 급격한 둔화, 세계경제에 경고음"
중국 경제는 올해 세계 성장의 약 3분의 1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 만큼 최근 수개월간의 급격한 둔화는 전 세계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고 2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
"틱톡 총 이용시간 인스타그램 제쳐...2025년엔 美 최대 소셜플랫폼"
짧은 동영상(쇼츠)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에서의 제재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는 미국내 이용시간이 페이스북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
구글,인터넷에 떠도는 개인정보 삭제 용이해져
구글이 개인 정보 검색 결과를 삭제할 수 있는 'Results About You'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
美상무장관 "안보에는 협상없으나 中과 정보 교환·무역실무그룹 구성 합의"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왕원타오 상무부장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간 첨예한 갈등 속에서도 지난 6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시작으로 재닛 옐런 재무장관, 존 케리 기후특사 등 미 고위 인사들의 방중 회… -
중국, 외국인 이탈 심화속 인지세 인하로 증시 살리기?
중국 정부가 외국인의 연속적인 매도 속 주식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15년 만에 주식거래 인지세를 인하했다. -
미 언론사들, 챗GPT 상대 "우리 정보 공짜수집·이용 안 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 GPT를 둘러싼 저작권 논란이 제기되면서 챗GPT의 정보 수집을 차단하는 사이트가 증가하고 있다. -
美노동단체, ‘무노조’ 현대車 압박…단체협약 체결 요구
미국의 노동단체들이 조지아와 앨라배마주(州)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압박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