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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개 도시 시장, 백악관에 불법체류자 지원금 50억불 요청
미국 민주당 소속 5개 도시 시장단이 최근 1년여 사이 미국에 대거 유입된 중남미 출신 불법입국자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이유로 연방정부에 50억 달러(약 6조7천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美하원, '이스라엘만 지원' 담은 예산안 처리...상원통과 불투명
미국 하원은 2일(목)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대해서만 군사적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은 안보 예산안을 가결 처리했다. -
연준의 동결 결정 후... 다이먼 "연준, 금리 0.75%p까지 더 올릴 수 있어"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0.75%포인트까지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
美검찰조사에 놀랐나...우버, 뉴욕 운전사들에게 수천억원 합의금
미국의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와 리프트가 과도한 수수료 징수 등의 문제를 제기한 뉴욕주(州)의 운전사들에게 수천억 원 규모의 합의금을 약속했다.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증가...계속 실업수당은 6주째 상승
미국의 노동시장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했다. -
퀄컴CEO "스마트폰 제조사들, 재고 소진 후 새 주문 받기 시작"
미국 반도체기업 퀄컴이 올해 3분기(2023 회계연도 4분기) 매출과 주당 조정이익이 각각 86억7천만 달러(약 11조6천억 원)와 2.02달러를 기록,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수) 보도했다. -
파월 "장기채 수익률 상승 주시...통화정책에 영향"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일(현지시간) 장기채권 금리 상승으로 가계와 기업의 차입 비용이 늘면서 금융 여건이 긴축됐다고 말했다. -
미 국채 발행 '속도 조절'…증가 규모 축소에 10년물금리 급락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매각과 관련해 '속도 조절'에 나섰다. -
예멘 반군 후티 쏜 탄도미사일 에로우에 요격... 확전에 영향줄듯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에 본격 개입하기 시작한 예멘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후 계속 공격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해당 탄도 미사일은 이스라엘의 요격체계인 '에로우(Arrow)'에 요격되어 홍해를 건… -
AI 파국적 위험 막게 美·中 등 주요국 협력... 첫 공동선언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영국 등 주요국이 인공지능(AI)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처음으로 협력을 다짐했다. -
美연준, 예상대로 기준금리 2회 연속 동결...5.25~5.50%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일(수)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
美국무부 부장관에 '한미동맹 중시' 캠벨 백악관 조정관 지명돼
미국 국무부 2인자인 부장관에 한미동맹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아시아 전문가가 지명됐다. -
中 부동산기업 헝다, 못 갚은 빚 52조, 총 부채 443조... 청산되나?
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원지 가운데 하나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기한이 도래한 빚 약 52조원을 갚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
대책없는 엔저 현상... 엔환율 15년만에 151엔 넘어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엔화 약세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낮은 금리의 상승을 허용하는 쪽으로 금융정책을 수정했음에도 엔화 가치 하락(엔저)이 지속되고 있다. -
인공지능 위협에 머리맞댄 국제사회...AI안전 정상회의 英서 개막
세계 주요국 정상급 인사와 빅테크 리더,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안전 정상회의'가 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