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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페롤리(Michael Feroli)는 “애플 아이폰 판매가 미국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며 “아이폰 판매가 미국 국내 총 생산(GDP)를 0.25~0.3 포인트 신장시키고 있다” 고 말했다. 이는 미국 GDP 증가량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수치다.
발매 된지 한달여 밖에 되지 안앗지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경제에 적지않은 파급효과를 주고 있다.
이는 높은 아이폰 가격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아이폰을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약정 후 아이폰6의 가격은 199달러이지만, 요금제와 기타 지출 등을 합하면 일반적으로 약 603달러를 지출하게 된다. 반면 애플이 아이폰을 만드는데 드는 액수는 약 200달러이다.
또 아이폰은 애플의 가장 인기있는 상품임과 동시에 매년 회사 매출의 60~70%를 차지하고 있고, 미국은 아이폰 발매 이후 전자기기 상점의 매출은 3.4% 증가 했으나 옷가게의 매출은 1.2% 감소했다.
페롤리는 “이제 아이폰이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가 되었다” 며 “사람들은 더 이상 많은 옷을 사지 않는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