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온라인뉴스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서울·강원지역에 소재한 1인 창조기업과 40세 이상 퇴직자가 창업한 시니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5일, 분당 새마을연수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Like Us on Facebook
이번 간담회는 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지원정책 수립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5일을 시작으로 6일(충청·호남·제주), 10일(영남), 11일(경기·인천)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게 된다.
동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간 그리고 기업과 지방청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위한 상호 교류 시간도 갖게 된다.
어려운 내수경기를 반영하듯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자금확보의 어려움과 1인 창조기업 및 시니어 기업이 생산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판로확보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이에,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장(고준석)은 기업이 지속 생존할 수 있는 자생력 확보 기회와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판로 확보 중요성에 공감하고, 기업의 사업화 역량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 협업활성화 사업 및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1인 창조기업 및 시니어 기업이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통의 분모(지역 및 업태 등)를 가진 기업 간 네트워크와 기업과 조언 그룹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