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의 주가가 21일 전날 종가보다 0.14% 오른 116.47달러로 마감하면서 이틀 연속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식분할과 배당을 감안한 조정 종가 기준으로 애플 주가는 지난 3일(108.93 달러)과 7일(109.01 달러)에 신고가 기록을 세웠으며, 2거래일 후인 11일(109.70달러)부터 12일(111.25달러), 13일(112.82달러)을 거쳐 14일(114.18달러)까지 나흘간 연속으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어 18일(115.47 달러), 20일(116.31 달러)에도 신고가를 경신했다.

애플은 지난 6일 주당 0.47 달러의 배당을 실시했다.

이달 들어 지금까지 애플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한 날은 15 거래일 중 9거래일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