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의 1,753t급 명태잡이 트롤선인 '501오룡호'가 1일 오후 1시40분께(한국시간)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상황실에 '오룡호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설치돼 직원들이 분주히 사태 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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