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8.69포인트(0.33%) 오른 17,958.7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3.45포인트(0.17%) 상승한 2,075.3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1.32포인트(0.24%) 뛴 4,780.76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8.69포인트(0.33%) 오른 17,958.7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3.45포인트(0.17%) 상승한 2,075.3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1.32포인트(0.24%) 뛴 4,780.76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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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다우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제지표가 잇따라 나온 것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11월 고용동향이 좋게 나온 것이 큰 힘을 발휘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1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32만1천 개 늘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치 평균(23만 개)을 크게 웃돌았다.
9∼10월 신규 고용도 애초 노동부 발표보다 4만4천 개 더 늘어난 것으로 수정돼 전 세계의 저성장 기조에도 미국 경제가 나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11월 실업률은 5.8%에 머물렀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치이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09년 취임한 이래 최저 수준이다.
미국의 지난 10월 무역수지도 적자폭을 줄였다.
상무부는 10월 무역수지 적자가 434억 달러(약 48조3천910억 원)로 집계돼 9월의 무역적자 436억 달러(수정치)보다 0.4%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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