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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개의 소원’ 이벤트는 세빛섬을 찾는 고객들이 가빛섬에 마련된 소원카드에 2015년 새해 소망을 적어서 섬 입구에 설치된 ‘위시 브릿지’에 직접 매달면 된다. 효성은 세빛섬 위시브릿지에 소원이 하나 추가될 때마다 기부금 2,015원을 적립하고, 적립된 금액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효성은 예빛섬에 ‘위시트리 이벤트’ 도 실시한다.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예빛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미디어아트갤러리인 예빛섬의 LED스크린으로 바로 전송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장형옥 세빛섬 사업단장은 “2,015개의 소원 이벤트는 소원카드에 소원을 적는 동시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도 기부할 수 있는 일석이조 이벤트” 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구, 연인들과 세빛섬을 찾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빛섬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특선 메뉴를 준비한다.
가빛섬 1층 레스토랑 ‘올라’에서는 크리스마스에만 맛볼 수 있는 코스메뉴를 준비했고 채빛섬 2층에 위치한 뷔페레스토랑인 ‘채빛퀴진’ 에서는 저녁 뷔페 이용과 더불어 각 테이블에 스페셜디쉬를 제공할 예정이다.